고층기상관측과 단열선도
고층기상관측 정확한 일기예보와 대기 상태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지상뿐만 아니라 상층의 기상 상태까지 파악해야 한다. 이를 위해 전 세계의 기상관측기관들은 관측장비(라디오존데, radiosonde)를 기구에 매달아 비양시켜 지상으로부터 30km 이상 상공까지 일정한 시간 간격으로 대기 상태를 직·간접적으로 관측하는 레윈존데(rawinsonde) 관측을 시행한다. 관측 자료는 무선 송수신 장치를 통해 지상으로 전송되고 지상 수신 장치에서 처리된다. 기상청은 포항, 백령도, 강릉, 흑산도, 국가태풍센터, 창원, 덕적도에서 지상으로부터 30km이상 상공까지의 기압, 기온, 습도, 풍향풍속을 레윈존데로 하루 4회(오전3시, 오전9시, 오후3시, 오후9시) 자동화 관측하고 있다. 공군에서도 오산과 광주에서 하루 4회..
2023. 8. 14.